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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일상

온더보더 메뉴 추천, 콥샐러드, 엔칠라다, 피쉬앤칩스

명절이라 갈 곳이 없었는데

마침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이 열었길래 방문. 

 

친정과 시댁은 미리 다녀와서 명절에 집에서 여유롭게 보내는데 

이런 것도 나쁘지 않다. ㅎㅎ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온더보더 오랜만에 방문. 

온더보더는 남편이 남친이던 시절에도 데이트로 종종 방문하던 곳 ㅎㅎ

 

 

온더보더는 식전에 칩이랑 살사소스를 준다. 

이게 은근 중독적임. 

 

애들이 이거 먹느라.. 메인 메뉴는 먹지도 않았다,,,

 

온더보더는 샐러드 맛집

그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건 콥샐러드에 할라피뇨 비네가. 

새콤한 맛이 너무 맛있다. 

새우 샐러드로 

새우 너무 맛있었다. 

엔칠라다

세트 메뉴로만 먹고 단품은 처음 시킨거 같다. 

토마토 소스를 뿌린 소고기가 같이 나오는데 

이거 나오는 줄은 몰랐다.. 

고기가 너무 질겨...

잘리지도 않는다.. 

 

피쉬앤칩스 

원래 빨간 시즈닝을 뿌려주신다는데 매울 거 같아서 따로 달라했다. 

아가들이 먹어야하니까. 

아가들이 생선이랑 감자튀김 좋아해서 잘 먹을 줄 알았는데 

칩 먹느라 먹지를 않.. 

남은건 포장했다. 

 

피쉬앤칩스가 생각보다 괜찮았다.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