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프아 놀러갔다가
회전목마 결제하는 곳 옆에 떡을 팔고 있는 것을 발견
아가들을 유혹하는 알록달록 이쁜 색 떡이 있었다.
애들이 사달라해서 냉큼 사왔다.
찾아보니 버니 윙즈라는 죽동에 있는 떡카페인듯 하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던데
진짜 그러하다.
너무 이쁨.

떡순이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꿀떡 색이 분홍 보라 파랑 흰색 네가지 인데
어쩜 이리 이쁘지.
맛도 있고 쫄깃쫄깃한 떡 식감도 쵝오.
생각보다도 더 많이 단 떡이었지만 넘 맛있다.

딸이 손도 못대게 해서 못먹어 본 토끼 바람떡
애가 너무 좋아하고 맛있다고 했다.
나중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도 좋을거 같다.
너무 이쁘다.
바람떡 꿀떡 좋아하는 나나 애들에게 딱!!
나중에 카페도 방문해 봐야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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